송옥주 의원,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 선정' 환영!

2029년까지 파라마운트 IP 활용하여 127만 평 규모 테마파크 조성 추진
화성 서부권역 관광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 기대
송옥주 의원, "향후 서해안 해양관광·역사문화벨트 조성 등 관광 인프라 조성에 힘쓸 것"

경기시니어뉴스 승인 2024.10.12 15:48 의견 0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0일 화성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 유치 선포식'을 적극 환영하며 앞으로 화성국제테마파크가 화성 서부권역 관광산업 발전을 견인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마리 막스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시도의원 및 주민대표가 참석하였으며, IP 소개 및 브랜드 언팩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은 2029년 개장 목표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127만 평 부지에 테마파크와 전문 쇼핑몰, 호텔, 골프장 등 문화여가시설을 갖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작년 12월 마스터플랜 수립 후 현재 관광단지 지정을 비롯한 인허가 절차가 추진되고 있다.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1만 5천여 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 및 연간 관광객 1,90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서해안 관광벨트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여 화성 서부권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옥주 의원은 화성국제테마파크 조기 착공을 21대 총선 공약으로 제시하여 당정협의회 및 관계기관 협의 등 사업 추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여러 차례 주민간담회를 통해 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상생 협력방안 마련을 추진하였고, 증가하는 교통수요 대응을 위해 철도·도로망 구축을 추진하여 신안산선 향남~남양~송산 연장을 이끌어내는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새솔동·남양읍·송산면 주민대표와 함께 예정부지를 답사하고 신세계·수자원공사 등 사업 관계자와 추가적인 기반시설 조성과 주민상생방안을 논의하였다.

송옥주 의원은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화성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도약함은 물론 관광수요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서해안 해양관광·역사문화벨트를 비롯한 관광 인프라 조성을 추진해 화성 서부권역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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