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만드는 환경동화’교육 실시

동화작가와 함께 진행하는 환경동화 스토리 제작 교육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환경 문제를 동화 속 이야기로 풀어내는 시간

경기시니어뉴스 승인 2024.10.20 12:05 의견 0

광명시(시장 박승원) 환경교육센터는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평생학습원에서 환경교육 활동가 및 강사를 대상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환경동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환경 주제 동화 창작을 목표로 하며, 특히 동화의 내용과 메시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삽화 없는 동화 창작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다.

1~2회차는 ‘지구애나비’ 김지유 대표가 환경 그림책을 창조적으로 재구성하는 방법과 환경 문제에 도움이 될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방법을 중점적으로 강의한다.

3~6회차는 <서프라이즈 가족> 김미희 동화 작가가 환경과 더불어 사는 세상의 중요성을 주제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토리를 창작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교육은 참가자들이 완성한 동화를 발표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으로 20명이며,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웹자보의 큐알(QR)코드를 스캔하거나 네이버 폼(naver.me/FSweZWf9)에 접속해 가능하다.

모든 회차에 출석한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환경교육센터에 전화(02-897-85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참가자들이 환경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동화를 창작하기를 기대한다”며 “그들이 창작한 동화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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